[특징주] 한일단조, ‘무제한 중량’ 탄두로 北 지하벙커 파괴 급등

입력 2017-08-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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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탄두 중량을 무제한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탄두 생산업체 한일단조가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보다 22.17% 오른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40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사거리 800km에서 500kg의 탄두 중량으로는 최근 북한이 공개한 지하 벙커나 갱도화된 북한의 핵심시설을 초토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탄두 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달 말 워싱턴 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개정을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군 당국은 현실적으로 핵을 가지기 힘든 상황에서 탄두 중량이 무제한으로 늘어나면 미사일의 폭발력도 획기적으로 커져 대북 억지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한일단조는 국내 탄약 분야 주요 방산업체”라며 “한국군의 미사일 탄두 중량은 정부 요청대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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