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동반성장펀드 지원실적 500억원 육박

입력 2017-08-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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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펀드의 실행금액이 500억 원에 육박하며 협력사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란 대기업이 금융기관에 일정 금액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이자분만큼 협력업체의 대출금리를 감면해주는 금융지원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70억 원을 조성한 이후 금액을 확대해 지난달 기준으로 양사가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는 469억 원에 달한다.

현재 54개의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시중금리보다 1%포인트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 외에도 연간 6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직접자금대여 제도를 운영하는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다양한 자금지원책이 실제 협력업체의 금융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동반성장펀드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협력업체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해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상생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영방침 아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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