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성장성 대비 저평가…목표가 6만 원-한국투자증권

입력 2017-07-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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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상장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원을 제시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는 우수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셀트리온의 제품을 독점 유통하며 2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한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이어 “현 공모가는 성장성 대비 저평가됐다. 이는 높은 재고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 증권선물위원회의 정밀감리 등에 의한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호조가 나타나면서 저평가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유일한 유통 및 마케팅 채널이자 공동개발사”라며 “2008년 셀트리온과 판매권 부여 기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34개사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115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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