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외수, 암으로 위 완전 절제…아내 “부분만 도려내는 줄 알았다”

입력 2017-07-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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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외수(출처=‘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외수(출처=‘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처)

이외수가 위암 수술도 위를 모두 절제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될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이외수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방문한 이외수는 “수술 이후 위가 아예 없다”라고 밝히며 절제된 위내시경 사진이 공개했다. 이에 아내는 “저는 한 부분만 도려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예 다 없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의사는 “과식 절대 안 되고 자극 적인 음식도 안 된다”라고 주의 사항을 알리며 “그래도 수술 전보다 얼굴 많이 좋아지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외수의 “그러면 와인 한 잔씩은 안 되냐”라고 철없는 질문을 해 아내를 당황시켰다.

이외수는 “사실 요즘 집사람이 좀 아프다. 심장과 콩팥이 안 좋다.”라며 “그동안 날 돌보느라 희생한 아내에게 내가 너무 소홀한 게 아니었나 반성이 된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외수는 아내가 검진을 받는 동안 한 끼도 먹지 못한 아내를 위해 평소 좋아하던 김밥과 라면을 사와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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