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뉴욕발 훈풍에 일제히 상승…일본 0.61%↑·중국 0.54%↑

입력 2017-07-26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가 26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2만77.63을, 토픽스지수는 0.41% 오른 1623.6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4% 상승한 3261.2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6% 오른 1만479.2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2% 상승한 2만6993.2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340.79로 0.38% 올랐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업 실적 호조에 일제히 오르고 그 중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그 흐름이 이날 아시아 증시로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나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등 금융정책을 현상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연준 자산규모 착수 시기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분석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업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자신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닌텐도와 니덱 등이 이날 오후 실적을 발표한다. 닌텐도 주가는 1.1%, 니덱은 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날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 캐터필러가 뉴욕증시에서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쟁사인 고마쓰 주가는 3%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우천순연으로 성사된 양현종·원태인 맞대결…선두권 지각변동 일어날까 [프로야구 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80,000
    • -1.42%
    • 이더리움
    • 4,24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99%
    • 리플
    • 731
    • -2.79%
    • 솔라나
    • 206,500
    • -5.06%
    • 에이다
    • 621
    • -1.27%
    • 이오스
    • 1,113
    • -1.77%
    • 트론
    • 171
    • +3.01%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1.23%
    • 체인링크
    • 19,580
    • -2.2%
    • 샌드박스
    • 603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