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 와이솔 인수로 신성장 토대 마련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7-07-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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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대덕GDS에 대해 와이솔 인수를 통해 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대덕GDS는 고주파 통신모듈 업체인 와이솔의 종전 대주주 지분 인수 및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총 17.07%의 지분을 확보해 1대주주로 부상했다”고 설명하고 “지분 취득금액은 674억 원으로 대덕GDS 자기자본 대비 14.8%에 해당해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대덕GDS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대덕GDS는 스마트폰용 R(경성)/F(연성) PCB(회로기판) 및 HDI(주기판) 중심에서 통신모듈, 전장부품 시장의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일차적으로는 대덕GDS의 RF PCB와 반도체 PCB를 와이솔에 공급 확대해 사업 협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기판이 SLP로 전환되면 기술적인 진입장벽 등장과 통신모듈의 기판도 반도체화 되며 투자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향후 5G 통신기술 도입으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전장부품 사업의 강화(대덕GDS 전장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솔의 통신모듈을 신규로 공급 가능)를 통해 신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와이솔 1대주주 지위 확보로 올해 3분기 이후 지분법평가 이익이 반영돼 수익 가치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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