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반려동물' 위한 IoT 서비스 출시

입력 2017-07-1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모델들이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모델들이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제 집에 있는 반려동물도 사물인터넷(IoT)으로 보살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10일 출시한 ‘반려동물 IoT’ 서비스를 선택하면 외출 중에도 집에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집안 조명과 에어컨, 선풍기 등도 상황에 맞게 켜고 끌 수 있다.

보안 기기인 ‘홈CCTV미니’도 눈길을 끈다. 홈CCTV 미니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반려견과 통화할 수도 있다. 홈CCTV 미니를 이용해 최대 50일 치의 영상 저장 및 예약 녹화가 가능하다.

요금제는 홈CCTV 미니만을 사용하는 단독 요금제와 사용자가 플러그, 스위치 등 필요한 상품을 구성하는 ‘골라담아 IoT 요금제’ 등 두 가지다. 홈CCTV 미니만을 사용할 경우 U플러스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때 월 8800원이며, 타사 인터넷 이용 시 월 11000원이다. 골라담아 IoT의 요금은 월 5500원이다. 모두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LG유플러스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 IoT’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00명에게 인터파크 펫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과 LG생활건강의 ‘시리우스 윌’ 정품 사료 체험팩을 증정한다. 반려동물 IoT는 전국 유플러스 직영점 및 대리점, 고객센터(101번) 또는 온라인 직영몰 ‘IoT 숍(Sho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고성필 LG유플러스 IoT 기획담당은 “반려동물 IoT는 IoT를 통해 반려동물주의 걱정을 해소하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올여름 폭염·폭우 지속될 것…미리 대비해야"
  • 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확산…출퇴근 목격담도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뇌전증 전문 교수들, 집단휴진 불참…“환자 위기 빠트리는 행동 삼가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4,000
    • -0.56%
    • 이더리움
    • 4,95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2.23%
    • 리플
    • 679
    • -0.73%
    • 솔라나
    • 209,100
    • -1.97%
    • 에이다
    • 597
    • -1.49%
    • 이오스
    • 957
    • -1.75%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00
    • -0.89%
    • 체인링크
    • 21,700
    • -0.37%
    • 샌드박스
    • 559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