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해외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효과…실적 개선 기대-한양증권

입력 2017-06-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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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7일 국동에 대해 해외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효과로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국동은 나이키와 H&M, 워크웨어 1위 기업 칼하트 등에 스포츠 및 캐주얼 의류를 OEM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974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올린 국동은 기존 바이어들과 신규 바이어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생산라인 확대에 들어갔다.

국동은 인도네시아 스마랑 공장에 모두 15개의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진입했다. 신규 생산라인 확충으로 국동의 생산능력은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동은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경 인도네시아 바땅지역에 신규공장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MLB를 생산하는 마제스틱, 파나틱스 등이 국동의 신규 바이어로 합세했고, 글로벌 스포츠웨어 세계 2위로 올라선 언더아머도 주요 바이어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4월, 국동에 대해 신규 생산설비 확충에 따라 올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100% 무상증자 이전 기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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