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美 드림센터, ‘2017 녹색기업 대상’ 우수상

입력 2017-06-23 13:16 수정 2017-06-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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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美 드림센터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잇츠한불)
▲잇츠한불 美 드림센터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잇츠한불)

코스피 상장기업 잇츠한불의 美 드림센터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년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잇츠한불 측은 "드림센터는 지난해 녹색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지정 1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녹색기업 2년차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23일 말했다.

녹색기업 선정은 평가 기준과 절차가 매우 엄격해 신규 지정 후 3년 미만의 녹색 사업장이 녹색기업대상 입문 격인 특별상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따라서 잇츠한불이 1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잇츠한불의 친환경 경영 의지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잇츠한불의 우수 기업 선정 이유로 △친환경 저녹스 버너 보일러 도입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노력 △절전타이머 설치 △LED 램프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활동 추진 △드림센터 봉사단의 복시시설 방문 및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지역축제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을 꼽았다.

이번 녹색대상 수상기업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1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는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및 자원ㆍ에너지 절약, 온실가스ㆍ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ㆍ윤리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잇츠한불 정철희 美 드림센터장은 "환경 경영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추진해야 한다"며 "잇츠한불은 지속적인 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을 지키는 상생을 추구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업 대상은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녹색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기업의 환경경영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2011년 처음 시행됐다. 시상식의 모태인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1995년부터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로 운영되다가 2010년에 공식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재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총 160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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