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GDP 추계에 쓴다

입력 2017-06-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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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빅데이터가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활용된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국가통계 고도화와 국내외 경제 이슈에 대해 대응하는 목적으로 카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은행에 카드 소비 관련 빅데이터를 GDP 추계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가계소비지출, 서비스업 생산 등 국민소득 구성항목 중 카드 빅데이터로 추정할 수 있는 항목을 발굴한다.

또, 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가맹점 개ㆍ폐업 등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각종 경제 선행지표를 도출하고 소상공인이나 서민계층의 심층 분석 자료를 제공해 각종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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