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파리협정 탈퇴’ 미국 증산 우려에 하락...WTI 1.5% ↓

입력 2017-06-03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0.70달러(1.5%) 내린 배럴당 47.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69달러(1.36%) 내린 배럴당 49.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WTI와 브렌트유는 이번 주 모두 4%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4주만의 최대폭 하락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원유 생산이 증가해 공급 과잉이 심화할 것이라는 경계심이 고조됐다.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이 원유 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 대책의 국제적 틀인 파리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석유 기업들이 뜻대로 원유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했다. 이에 공급 과잉을 우려한 매도가 이어졌다.

미국 석유 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가 오후에 발표한 미국 석유시추장비 가동은 20주 연속 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즈네프트는 내년까지 미국산 원유가 최대 하루 1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지적,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의한 협조 감산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28,000
    • +0.74%
    • 이더리움
    • 3,060,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58,800
    • -3.63%
    • 리플
    • 1,574
    • -3.49%
    • 솔라나
    • 122,700
    • +1.15%
    • 에이다
    • 251
    • +0.4%
    • 트론
    • 434
    • +0.23%
    • 스텔라루멘
    • 20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7%
    • 체인링크
    • 14,720
    • +0.55%
    • 샌드박스
    • 58.21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