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40만원 돌파… 이더리움, 하루 새 42% 상승

입력 2017-05-25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인힐스 홈페이지 캡처화면.(자료 = 빗썸 제공)
▲코인힐스 홈페이지 캡처화면.(자료 = 빗썸 제공)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25일 기준)를 갱신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코인 24시간 변동률은 111만2000원 상승해 440만 원, 이더리움은 42.54% 증가해 34만5750원으로 또 한 번 최고가를 넘어섰다. 최근 1일(24시간) 안에 급격히 폭등한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에 다른 알트코인의 가격도 크게 증가했다. 대시는 23.21% 증가한 25만5000원, 라이트 코인은 37.62% 증가한 59,800원으로 상장 후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현재 4만4050원으로 145.15%가 상승해 위 가상화폐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거래소의 성장도 폭발적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5일 오전 10시 31분 기준으로 24시간 거래량이 7400억 원을 넘어섰고,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 ‘코인힐스’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상승하면서 빗썸을 이용하는 국내, 국외 고객이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트코인을 도입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준원, 성착취물 혐의에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 눈물…롯데 즉각 방출
  • '테라·루나 사태' 주범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체포
  • 전장연, 시청역서 1박 2일 철야농성…오늘도 1·2호선 시위 예정
  • ‘IWC’ 차는 김정은, ‘디올’ 입는 김정은 딸…북한서도 명품 살 수 있나요
  • 중국도 경악한 ‘최악 황사’ 온다…“어떤 마스크 써야 하지?”
  • 올해는 마스크 벗고 즐겨요!…전국 벚꽃 축제 10선
  • 피겨왕자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3위…25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로 첫 메달 도전
  • 오창석-이채은, 13살차 극복한 열애…4년만에 종지부 '결별'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7,258,000
    • +2.03%
    • 이더리움
    • 2,391,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169,900
    • +0.71%
    • 리플
    • 579.8
    • +2.49%
    • 솔라나
    • 29,170
    • +1.46%
    • 에이다
    • 488.8
    • +1.37%
    • 이오스
    • 1,529
    • +3.94%
    • 트론
    • 85.93
    • +7.32%
    • 스텔라루멘
    • 121.2
    • -0.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980
    • +2.75%
    • 체인링크
    • 10,020
    • +4.65%
    • 샌드박스
    • 86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