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대타 김현수, 시즌 첫 대타 안타…팀은 미네소타에 7-14로 패

입력 2017-05-23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인스타그램)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인스타그램)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첫 대타 안타를 장식했다.

김현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9회말 대타로 교체 출장해 중전 안타를 때렸다. 시즌 13호 안타이자 첫 대타 안타였다.

이날 벤치를 지키던 김현수는 6-14로 끌려가던 9회말 미네소타가 우완 저스틴 헤일리를 마운드에 올리자 대타로 출전했다.

김현수는 2번 아담 존스 타석에 들어서 3구를 공략, 시속 약 14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2사 3루 상황에서 볼티모어는 칼렙 조셉이 우전 적시타를 성공시켰고, 김현수는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김현수의 시즌 6득점째.

하지만 볼티모어는 5~6회에서 10실점해 이미 승부가 기운 뒤였다. 결국 볼티모어는 미네소타에 7-14로 패했다.

이날 활약으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36(55타수 13안타)로 소폭 올랐다. 볼티모어는 25승 1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85,000
    • +5.06%
    • 이더리움
    • 4,16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5.13%
    • 리플
    • 716
    • +1.7%
    • 솔라나
    • 225,300
    • +11.59%
    • 에이다
    • 635
    • +5.13%
    • 이오스
    • 1,110
    • +3.93%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50
    • +5.2%
    • 체인링크
    • 19,350
    • +6.79%
    • 샌드박스
    • 612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