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ㆍ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의 날, 교통통제 구역 알려드립니다

입력 2017-05-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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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행사까지 겹쳐 "서울도심 교통 혼잡 전망"

(출처= 서울시)
(출처= 서울시)

2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보행전용거리 운영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11시 10분까지 2017 서울 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이 개최된다. 약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은 강남 코엑스 앞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으로 도착하는 21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단계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서울 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한 서울도심 통제 구간 및 통제 시간은 아래와 같다.

△7:50~8:11 코엑스 영동대로

△7:50~8:31 경기고교 앞 사거리 ~ 영동대교 북단 교차로

△08:10~09:06 서울숲 입구 교차로 ~ 화양삼거리

△08:23~09:23 화양삼거리 ~ 자양사거리

△08:31~09:43 자양사거리 ~ 잠실역사거리

△08:41~10:01 잠실역사거리 ~ 가락시장사거리

△08:48~10:13 가락시장사거리 ~ 방이역사거리

△08:54~10:24 방이역사거리 ~ 둔촌사거리

△09:00~10:34 둔촌사거리 ~ 올림픽남단사거리

△09:05~10:40 올림픽남단사거리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이날은 또 매월 첫째ㆍ셋째주 일요일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로 가는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의 날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또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 행사가 21일까지 서울역 고가 일대에서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국제우먼스 하프마라톤대회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로 인해 통제구간에는 버스 노선이 임시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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