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 90% 50대 이상… “조기 검진 필요”

입력 2017-05-17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암 사망률 4위 '대장암'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한 해동안 의료기관 252곳의 원발성 대장암 수술 1만7355건을 분석한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9.2%로 여성 40.8%보다 약 1.5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80대가 10.3%, 70대가 29.4%, 60대가 27.6%, 50대가 22.4%로 전체 환자의 89.7%를 차지했다.

대장암 병기별 발견 환자 수는 3기가 6321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기 4969명(28.6%), 1기 3575명(20.6%), 4기 2490명(14.4%)순이었다. 3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높다는 아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환자 수(건강보험 기준)는 2012년 13만명에서 2016년 15만명으로 약 16% 늘었다. 지난해 환자는 남성이 9만명, 여성이 6만명이었다.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장암 수술 환자가 발생한 252개 기관 중 전문인력, 수술 과정과 결과를 포함한 종합점수 산출 기준에 해당하는 기관은 134개로, 이 중 119곳(88.9%)이 1등급을 받았고 상급종합병원 43곳은 모두 1등급에 속했다. 2등급은 8곳(6%), 3등급은 5곳(3.7%), 4등급과 5등급이 각각 1곳(0.7%)이었다.

1등급 병원은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했다. 적정성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병원평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83,000
    • -3.07%
    • 이더리움
    • 3,033,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55%
    • 리플
    • 2,062
    • -2.27%
    • 솔라나
    • 129,200
    • -4.15%
    • 에이다
    • 394
    • -2.48%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4.7%
    • 체인링크
    • 13,440
    • -2.47%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