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끼 혼밥족, 국민 10명 중 1명 꼴

입력 2017-05-16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 10명 중 1명은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절반은 하루 세끼가 '혼밥'이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식품안전의 날(5월14일) 주간 혼밥 심포지엄'에서 이행신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이 발표한 '우리 사회의 혼밥 현황'에 따르면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국민의 비율은 9%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조사의 원자료를 통해 2만여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비율은 남성(7.1%)보다 여성(10.8%)이 더 많았다.

1인 가구로 좁히면 세끼를 혼자 먹는 비율이 52.3%에 달했다. 1인 가구 중에서도 여성의 61.9%가 세끼 모두 혼자 먹는다고 답해 남성(40.2%)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대로 보면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25%)이 세끼를 혼자 먹었고, 여성 노인의 경우 그 비율이 32.7%로 평균치를 상회했다.

혼자 사는 노인의 혼밥 비율은 더욱 높다. 1인 노인 가구의 76.5%가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다고 답했다.

1인 가구에서 소득 수준이 '하'인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66.1%에 달했고, 65세 이상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60,000
    • +0.24%
    • 이더리움
    • 3,46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59%
    • 리플
    • 2,124
    • -0.61%
    • 솔라나
    • 128,600
    • -0.39%
    • 에이다
    • 375
    • -0.79%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67%
    • 체인링크
    • 14,050
    • +0.21%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