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19일 마이애미전 선발 등판"…선발 자리 꿰찰 수 있을까

입력 2017-05-16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저인사이더)
(출처=다저인사이더)

류현진(30·LA 다저스)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앤디 맥컬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류현진이 목요일 선발, 알렉스 우드가 금요일 선발"이라는 데이브 로버츠(45) LA 다저스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19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전에서 4이닝 8피안타 10실점(5자책점)으로 경기당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4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어깨 수술(2015년 5월) 후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고,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승리(5⅓이닝 1실점)를 챙기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12일 콜로라도전에서 부진하면서 물음표를 남겼다.

현재 류현진은 리치 힐과 브랜던 매카시, 마에다 겐타와 선발 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마이애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다.

그간 마이애미를 상대로 류현진은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2013년 5월 12일 6과 3분의 2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반면 같은 해 8월 20일에는 7과 3분의 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1,000
    • +1.7%
    • 이더리움
    • 4,67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0.68%
    • 리플
    • 3,103
    • +2.38%
    • 솔라나
    • 202,300
    • +2.12%
    • 에이다
    • 645
    • +4.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3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82%
    • 체인링크
    • 20,940
    • +0.62%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