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배슬기·임지규, 이종남 '거절'로 이별?…박하나, 박찬환에 배신감 느낀 까닭은

입력 2017-05-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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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빛나라 은수')
(출처=KBS 1TV '빛나라 은수')

'빛나라 은수' 배슬기와 임지규가 둘 사이 만남을 허락받기 위해 이종남을 찾지만 오히려 이별 위기를 맞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6회에서 수민(배슬기 분)과 형식(임지규 분)이 힘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형식은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선영(이종남 분)을 찾았다. 선영이 수민에게 선 볼 것을 부추기고 이에 수민이 힘들어하자, 형식은 정식으로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려야 겠다고 결심한 것.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자 수민은 계속 울어대고 형식은 연거푸 술을 마신다.

수호(김동준 분)는 "누나를 이해 못 하겠다"고 말하지만, 은수(이영은 분)는 "난 형식 씨 진가를 아니까 형님 편에 설 거다. 형님 편들어달라"고 설득한다.

빛나는 연미(양미경 분)와 재우(박찬환 분)의 재혼 이후에도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돈다.

빛나는 앞서 "관심은 아빠한테만 기울이고 저나 할머니한테는 관심 끊어달라"며 연미에 대한 증오를 재우에게 표출했다.

평창동 집을 방문한 빛나는 재우가 지연(빛나 모)의 피아노를 창고로 옮기라고 한 것을 알고 슬픔과 배신감에 휩싸인다.

결국 빛나는 재우에게 엄마의 흔적을 지우지 말라고 화를 낸다.

그러면서 빛나는 "이게 다 그 아줌마(연미)가 시킨 일일 것"이라고 의심한다.

연미와 재우는 김 여사(남능미 분)와 최 여사(백수련 분)에게 용돈을 건넨다. 최 여사는 "나보다 더 준 것 아냐"라며 몰래 김 여사의 용돈 봉투를 찾아 내기 위해 집을 뒤진다

한편 수호는 "다른 사람들은 딱딱 아기가 잘 생기는데 우리도 조치가 필요하다"며 망설임 끝에 속옷 가게를 방문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 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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