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후보자 재산 16억7000만원 신고

입력 2017-05-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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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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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서가 12일 국회에 접수됐다.

이 후보자가 제출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후보자는 본인 포함 배우자와 모친 명의로 총 16억7970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땅(450㎡·5억2110만원)과 서초구 아파트 (85㎡·7억7200만원), 예금(2475만원) 등 13억5927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3억251만원 상당의 예금, 모친 명의로는 전남 영광 법성면의 땅과 논 등 179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장남과 손녀는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병역과 관련해서 이 후보자 본인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육군에 복무하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장남은 2002년 3월 재검 대상으로 분류돼 같은 해 5월 '견갑관절의 재발성 탈구' 사유로 5급 판정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미술교사 출신인 부인 김숙희씨와 정신과 전문의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낙연 후보자는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맺은 인연으로 2000년 16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해 내리 4선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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