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S3’ 국내 출시… LTE모델 85만9000원

입력 2017-05-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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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Galaxy Tab S3)’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 기준으로 LTE 모델은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은 69만9000원이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Galaxy Tab S3)’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 기준으로 LTE 모델은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은 69만9000원이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3(Galaxy Tab S3)’를 11일 국내 출시한다. 출고 가격은 LTE 모델이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69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지난 2월 ‘MWC2017’에서 공개된 ‘갤럭시탭S3’는 강력한 활용성의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갤럭시탭 S3’에 기본으로 탑재된 ‘S펜’은 4096단계의 필압, 0.7mm의 얇아진 펜촉으로 더욱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9.4mm의 펜대는 실제 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손 안에 착 감기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어 커멘드’, ‘꺼진 화면 메모’, ‘PDF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작업 능률을 한 차원 높여준다.

‘갤럭시 탭 S3’는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자연색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피커는 화면 방향에 따라 좌우 스피커가 자동으로 바뀌어 어느 방향에서나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 모델에 탑재됐던 ‘게임 런처’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 중 방해 금지, 녹화, 화면 캡처 등은 물론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또 태블릿 최초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된 글래스 백(Glass Back)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갤럭시탭S3’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 2.15GHz+1.6GHz 쿼드코어, 4GB RAM, 6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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