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ㆍ이유리 동거생활 최대위기… 류화영 변수 해결 가능할까?

입력 2017-05-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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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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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차정환 역)과 이유리(변혜영 역) 커플이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며 아지트 생활 이후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방송 당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던 두 사람은 변혜영(이유리 분)의 막내 동생 변라영(류화영 분)에게 데이트 장면이 딱 걸리고 말았다.

변라영은 아슬아슬하게 뒤를 쫓아 집을 확인한 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오피스텔의 호수가 찍힌 사진을 곧장 언니에게 전송했다.

앞서 방송분 동안 언니에게 애인이 생긴 것 같다며 추측하던 라영이 확실한 물증을 확보했기에 더욱 흥미진진한 상황이다.

특히 변혜영은 독립 허락을 받을 당시 "회사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 대학 친구 집에서 함께 살겠다"며 부모님을 설득했던 터. 때문에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변 씨 부부와 가족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살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맛있는 저녁과 함께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던 '호두까기 커플'은 갑작스레 폭탄을 떠안았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한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의 모습은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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