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에리야 쭈타누깐 자매, 누가 이길까...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 16강 놓고 ‘외나무다리’ 결투

입력 2017-05-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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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에리야
▲모리야 64강전
▲모리야 64강전
자매가 한판승부를 벌인다. 누가 이길까. 기량으로 보면 동생이 무조건 이긴다.

하지만 승부는 미지수다. 동생에 언니에게 양보할 가능성도 있다.

태국의 쭈타누깐 자매인 에리야(22)와 모리야(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32강에 맞붙는다.

에리야와 모리야는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클럽 드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이겨 32강에서 샷 대결을 벌이게 됐다.

▲모리야
▲모리야
▲모리야 64강전
▲모리야 64강전
첫날 64강전에서 에리야는 에이미 앤더슨(미국)을 4홀 남기고 5홀차로 대파했고, 모리야는 알레나 샤프(캐나다)를 1홀 남이고 2홀차로 이겼다.

아니카 소렌스탐 브래킷에서 에리야는 시드 1번, 모리야는 시드 8번이다. 에리야는 지난해 5승을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데 이어 올해도 우승은 없지만 9개 대회에서 톱10에 7회 올라 CME 레이스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모리야는 2013년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LPGA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2회 올랐다. (사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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