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신규 상장사 첫해 감사인 선택지정

입력 2017-04-17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법인은 첫해에 금융당국의 선택지정 감사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발표한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 최종안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책으로 새로 도입하는 선택지정 감사 대상에 대규모 기업집단, 지배구조 취약기업, 회계 투명성 유의업종 등에 이어 신규 상장사가 추가됐다. 현재 신규 상장사는 상장에 앞서 지정 감사를 받고 상장 이후 자유수임으로 전환되지만, 금융당국은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 첫해 선택지정을 받도록 했다.

다만 상장 예정 단계에서 지정감사를 받은 점을 고려해 선택지정 감사 기간은 3년에서 1년으로 줄였다.

이외에 기존 종합대책에 기업이 최대 5영업일 간 사업·감사보고서 제출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감사인이 직접 작성한 연장사유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조건을 강화했다.

추가된 감사인 직권지정 사유는 분식회계로 해임을 권고받은 임원이나 일정 금액 이상 횡령 배임 전적 임원이 있는 상장회사, 내부고발자 불이익 조치 회사, 선택지정 중 감사인 사전 입찰가 확인 등 부정행위 적발 회사 등이다.

금융당국은 입법안을 이달 중 마련해 개정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29,000
    • +0.02%
    • 이더리움
    • 3,464,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0.03%
    • 리플
    • 1,953
    • -2.79%
    • 솔라나
    • 139,100
    • +3.04%
    • 에이다
    • 293
    • -0.68%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62%
    • 체인링크
    • 16,020
    • +1.33%
    • 샌드박스
    • 48.5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