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캠시스, 삼성전자 갤럭시S+ 카메라모듈 공급·자율주행 양날개 달았다 ‘↑’

입력 2017-04-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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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차량용 전방 카메라시스템(FVCS) 개발을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란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캠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8.92%)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캠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화위자동차(HASCO)와 개발 중인 FVCS를 상반기 말에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중국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상하이자동차 그룹과 함께 현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화위자동차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11억 위안(약 15조2137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모회사인 상하이자동차그룹 및 중국 완성차 고객을 확보 중이며, 현재 상해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캠시스와 화위자동차는 차선이탈경고(LDWS) 및 전방차량충돌 경고(FCW)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FVCS를 공동 개발해 왔다. 해당 제품이 개발되면 상하이자동차그룹을 포함한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캠시스는 전장부품 사업 뿐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서의 실적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캠시스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에 자동초점(AF) 기능이 탑재된 8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휴대폰 카메라모듈 사업의 성장도 기대된다.

갤럭시S8은 사전예약 이후 정식 출시일까지 100만 대 판매 돌파가 예상되며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캠시스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AF 기능이 추가된 고사양 전면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선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도로 주행 허가를 승인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선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은 넥스트칩, 파인디지털, 대성엘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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