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비경기 회복+신사업 성공… 추가 주가상승 기대-NH투자증권

입력 2017-04-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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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소비경기 회복기대감과 신사업 프리미엄으로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연결기준 총매출 4조3974억 원, 영업이익 178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추정한다”면서 “수익성 개선은 대부분 연결자회사에서 나타날 전망인데, 조선호텔이 김해공항 철수로 70억 원, 신세계푸드 등 기타사업이 영업효율성 상승으로 100억 원씩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는 총매출 2조8973억 원, 영업이익 1941억 원으로 다소 밋밋한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신사업인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의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 30%씩 고성장하며 외형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는 올해도 신사업의 고성장과 기존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로 높은 한자릿수의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피코크, 노브랜드 등 PB 상품의 매출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을 높여가고 있으며, 인력재배치, 부진점포 구조조정으로 영업효율성도 극대화시키면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선 이후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트레이더스, 온라인몰 등 신사업의 성공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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