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평양 원정서 소중한 무승부 기록… 장슬기 저돌적 슈팅

입력 2017-04-07 2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대한축구협회)
(출처=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평양 원정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소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남북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공격수 성향심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30분 장슬기의 귀중한 동점포가 터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평양에서 북한에 최소 무승부를 목표로 했던 한국 대표팀은 소중한 승점 1점을 수확했다.

한국은 홈팀의 저돌적인 공격에 줄곧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뒤 날린 장슬기의 슛이 북한 수비수를 맞고 방향이 바뀌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3,000
    • -0.45%
    • 이더리움
    • 5,298,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000
    • +1.04%
    • 에이다
    • 628
    • +0.8%
    • 이오스
    • 1,132
    • +1.07%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46%
    • 체인링크
    • 25,790
    • +3.53%
    • 샌드박스
    • 60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