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 8.4% 감소... 2만2080대

입력 2017-04-06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8.4% 축소한 2만2080대라고 6일 밝혔다.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5만4966대로 전년 1분기 5만5999대보다 1.8% 감소했다.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는 6737대를 기록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정상을 지켰다. 이어 BMW(6164대)와 렉서스(1069대)가 ‘톱3’를 형성했다. 그 뒤를 △랜드로버(1062대) △토요타(925대) △포드(886대) △재규어(769대) △볼보(675대) △닛산(649대) 등이 이었다.

1분기는 일본 브랜드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일본 브랜드는 지난달 총 3227대가 신규등록 돼 전체 수입 브랜드 중 14.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신규등록 대수는 지난해 3월에 비해 8%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2.2% 상승했다. 일본 브랜드는 1분기 누적 8883대가 팔려 지난해 1분기보다 24.8% 확대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1,039대)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300’(760대), 3위는 BMW ‘520d’(758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7,000
    • -0.34%
    • 이더리움
    • 5,268,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0.85%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3,500
    • +1.26%
    • 에이다
    • 625
    • +0.97%
    • 이오스
    • 1,136
    • +1.79%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0.35%
    • 체인링크
    • 25,640
    • +3.47%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