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20개국으로 뻗어나간 ‘의료 韓流’… 피부·성형외과 최고 인기

입력 2017-04-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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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관이 진출한 국가가 세계 2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중국이며, 진료과목으로는 피부·성형외과가 가장 많았다.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의료진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외국에 진출한 건수는 2016년 155건으로 전년(141건)보다 10% 증가했다. 지난해 페루, 방글라데시, 카타르 등 3개국 의료시장에 새로 진출해 해외 20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진출 국가는 중국이 38.1%(59건)로 가장 많고, 미국 (40건), 베트남(9건), 카자흐스탄(7건), 아랍에미리트(7건), 몽골(6건), 인도네시아(6건) 순이다.

진출 유형은 의료기술·정보시스템 이전이 78건, 의료기관 개설·운영 49건, 운영컨설팅 10건, 수탁운영 8건 등이다.

진료과목별로 피부·성형이 57건(36.8%)으로 가장 많고, 치과 33건(21.3%), 한방 22건(14.2%) 순이었다. 피부·성형은 중국(36건), 베트남(6건), 인도네시아(4건) 순으로 진출했으며, 치과는 미국(17건), 중국(13건) 순이었다. 한방은 미국(18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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