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은 29일 요셉의원 등 외국인근로자 무료병원 3곳과 인천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생활기자재 등을 각각 지원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있는 병원과 진료소에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 및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기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및 쉼터를 지원하는 노력도 지속해오고 있다.
<사진 설명 : 왼쪽부터 황 돈 요셉의원사무장, 장애란 동천의집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장선옥 주몽재활원장, 박영희 승가원장, 신상국 송천 한마음의집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