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송출객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7-04-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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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송출객 볼륨 성장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09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별도 실적은 장거리 여행 호조로 평균판매단가(ASP) 훼손이 없어 송출객 볼륨이 약 23% 증가한데 힘입어 매출액 623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자회사 합산 영업적자는 약 4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1분기 약 1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자유투어가 손익분기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황 연구원은 “국내 아웃 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추석 등 긴 연휴에 힘입어 장거리 여행 위주의 송출객 볼륨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올해 모두투어의 본업은 호황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웃바운드 직판 여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유투어도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으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 이슈로 호텔 등 인바운드 사업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최근 모두스테이의 중국인 고객 비중은 5%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에 숙박률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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