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반등은 어디까지

금일(26일) 주식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의 급등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장초반부터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이 확대, 이시간 현재 코스피지수가 1815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동반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714선을 회복중이다.

시장 특징주로서는 이명박 관련주로 거론된 엠에이티가 4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낙폭이 비교적 컸던 조선.철강 등 중국관련주가 4~5%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엠에이티의 경우에는 필자(파워스톡)가 지난주 증권정보넷에서 추천후 상한가 행진을 하면서 큰폭의 시세를 안겨준 종목이기도 하다.

지난 분석글에서 "현 국면(1800p 전후)은 분명 단기 과매도 국면으로 볼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관점에서 대응해 봄직한 지수대이며, 아직은 호재보다 악재가 많은 상황이긴 하지만 급락 이후의 기술적 반등은 필연적이라 할수있다." 라고 의견 드린바 있다.

또한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것은 외국인의 매매구도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금일 외국인의 순매도 12일만에 순매수로의 전환은 의미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이다.

그동안 지수 낙폭이 컸던만큼 반등 폭도 클 수 있으므로 매도 시점을 늦추어잡는 전략이 유효해보인다.

코스피지수 기준 1차반등 목표치는 120일선이 위치한 1883포인트 전후로 예상해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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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급등주발굴 달인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