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산업 회장 지분 확대...지주사 전환 따른 지배력 강화

입력 2007-11-26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양산업 양규모 회장이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양규모 회장은 지난 23일 2만1710주(0.08%)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특히 최대주주인 양 회장은 지난 12일에는 90만4790주(3.35%)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율이 19.53%(528만50주)로 늘렸으며 지난달 31일에도 2.92%(16만4210주)의 지분을 늘린 바 있다.

이같은 자사주의 지속적인 매입은 향후 지주사 전환에 따른 양 회장의 경영권 강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진양산업은 지난 10월 4일 지주사 전환을 선언했다. 진양산업과 계열사인 진양화학, 한국폴리우레탄공업이 투자사업부문을 각각 분할해 존속법인과 진양홀딩스라는 신설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44,000
    • +0.67%
    • 이더리움
    • 5,257,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84%
    • 리플
    • 732
    • +1.1%
    • 솔라나
    • 230,400
    • +0.39%
    • 에이다
    • 636
    • +1.11%
    • 이오스
    • 1,115
    • -1.41%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53%
    • 체인링크
    • 24,530
    • -1.84%
    • 샌드박스
    • 636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