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권시장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외국계은행 서울지점의 국채선물 매수영향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전체적으로 3bp가량 하락한 반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CD금리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전날대비 1bp상승한 5.50%를 기록했다.
KTB국채선물이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마감됐다. 23일 KTB선물은 전일대비 6틱 하락한 106.06에 시가를 형성한 이후, 답답한 박스권 양상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55,150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001계약 증가한 160,423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