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물산업 육성 위해 중기 및 학계에 매년 20억원 지원키로

입력 2007-11-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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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자원공사가 물 산업분야 기술개발 촉진 및 산학연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20억원을 중소기업 및 학계에 지원하기로 했다.

2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3년간 5000만~3억원을 지원한다. 또 관련 분야 대학 및 연구소 등에게도 1~3년간 5000만~4억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과제는 수공이 직접 지정하는 사내지정과제와 기관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사외지정과제로 구분되며 지원대상은 과제제안서를 평가위원회가 심의, 평가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1억5000만원을 집행한다. 희망기관은 12월5일까지 사업신청을 하면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나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 홈페이지(www.kiwe.re.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K-water 수자원연구원 박광덕 원장은 “우리공사의 이러한 지원이 물 사업 분야 신제품 개발이나 공익성 높고 훌륭한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그리고 미래지향적 원천기술 확보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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