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ㆍ엔씨소프트 등 ITㆍ정보통신 업체 채용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는 IT 및 정보통신 분야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 C&C ▲엔씨소프트 ▲대우정보시스템 ▲인성정보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에 나섰다.

SK C&C(www.skcc.com)는 증권ㆍ산업금융권 IT 및 업무 전문가를 채용한다.

4년제 대졸자로 관련분야 경력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ㆍ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까지 디자인 부문의 신입ㆍ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의 경우 해당분야 전공자여야 하며, 경력은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로 게임사이트 웹 디자인 지원자의 경우 1974년 이후 출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연구개발ㆍ전략기획ㆍ품질관리 등 총 7개 분야에서 오는 22일까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로 각 부문에 따라 관련분야 2~15년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중 경영지원ㆍ영업직은 토익 650점 이상이어야 한다.

인성정보도 오는 27일까지 온라인ㆍ우편ㆍ방문접수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IT영업ㆍ기술지원ㆍ회계 등으로 본사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이어야 하며 경력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태광그룹 IT전문회사인 태광시스템즈는 오는 21일까지 서버 및 DB관리ㆍ콜센터 시스템 운영ㆍSI 영업ㆍ홈페이지 개발 및 운영 등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로 각 지원분야에 따라 3~9년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콜센터 시스템 운영의 경우 초대졸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넥슨은 채용 시까지 경력 사원을, 이지케어텍은 오는 23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