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차 부품 사업 ‘비즈니스 연속성’ 인증 받았다

입력 2017-03-08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터리팩, 구동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 8종 생산업무 연속성 체계 인정

▲LG전자 VC사업본부가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한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오른쪽부터), LG전자 VC그린생산FD 강세훈 상무, SGS코리아 박순곤 원장, 딜로이트 김태호 전무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VC사업본부가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한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오른쪽부터), LG전자 VC그린생산FD 강세훈 상무, SGS코리아 박순곤 원장, 딜로이트 김태호 전무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사업의 연속성을 인정받았다. 각종 재해에도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서 전기차 부품 사업의 신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SGS인증원’으로부터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한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재해∙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한 국제 규격이다.

이번에 생산업무 연속성 체계 인증을 받은 부문은 배터리팩,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 8종이다. 이는 화재와 폭발 등 설비 고장부터 전염병으로 인한 인력 공백까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LG전자의 전기차 부품 사업이 사전 준비된 복구 계획에 따라 생산 업무 및 인프라를 목표 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5년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자동차 부품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4,000
    • +1.27%
    • 이더리움
    • 4,64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0.63%
    • 리플
    • 3,081
    • +1.32%
    • 솔라나
    • 201,400
    • +1.67%
    • 에이다
    • 637
    • +2.7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0.92%
    • 체인링크
    • 20,900
    • +0.1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