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선박 12척 확보…내달 8일 VTX노선 첫 출항

입력 2017-0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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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ㆍ선박 확보 등 본격 출항을 위한 준비 마쳐

SM상선이 12척의 선박을 확보하고 다음달 8일 첫 출항에 나선다.

27일 SM상선은 내달 8일 VTX(Vietnam Thailand eXpress) 노선 출항을 시작으로 10일 KHX(Korea Haiphong eXpress) 노선, 19일 WIN(West India Service) 노선 등에 순차 출항한다고 밝혔다. VTX 노선은 한국과 태국 베트남을, KHX 노선은 한국과 하이퐁을, WIN 노선은 중국과 서인도를 연결하게 된다.

SM상선은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12척의 선박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선박은 6500TEU급(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 8척, 4300TEU급 1척, 1700 TEU급 2척, 1000 TEU급 1척 등이다.

SM상선은 앞선 16일 e-Service(esvc.smlines.com)를 구축해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SM상선 관계자는 “한진해운 시스템, 인력, 네트워크를 승계한 만큼 40여일 만에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현재 스케줄 문의와 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M상선은 오는 4월 미주 서안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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