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코오롱 등 민ㆍ관 4개 기관 합동으로 수유동에 놀이터 만든다

입력 2017-02-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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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놀이터의 사업모델 확산 기대

서울 강북구 수유1동 색동어린이공원이 창의적인 놀이활동 중심 놀이터로 바뀐다.

서울시는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강북구와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중 2015년 3개소, 2016년 2개소를 ‘민관협력형’ 어린이놀이터로 재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민간기업이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놀이터 조성을 주도하고, 시·자치구·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민관협력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재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코오롱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놀이터 설계와 디자인, 시공 감독 등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세이브더칠드런도 디자인과 설계·공사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하고 서울시는 사업 기획과 홍보 지원, 강북구는 행정지원을 한다.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에도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을 주민과 함께 재조성했다.

4개 기관은 이와 관련 24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노후 놀이터를 지속 정비하고, 전문가와 주민참여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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