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는 12일 올해 9월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이 4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5%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18억8200만원, 30억8800만원으로 각각 19.8%, 41.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조선산업과 항공기부품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CNC공작기계 및 방산부품의 내수와 수출물량이 지속적이고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 10월 공작기계 완성품 판매대수가 전년동월 대비 58% 증가한 191대의 실적을 달성해 4분기 매출누적실적 또한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