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겨울철 무상 점검 나섰다

입력 2007-1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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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지자 수입차 업체들이 벌써부터 겨울철 동계 무상 점검을 실시에 나서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본격적인 겨울철 차량 운행을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드·링컨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동계 무상점검 서비스는 브랜드 별로 약 2주씩 진행하며 3주간 전국 16개 A/S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링컨 고객은 11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포드 고객은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중 포드·링컨 고객은 차량 점검표상의 기본점검과 엔진오일을 3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할 수 있다(단, 합성 오일 교환 시 해당). 또한, 모든 포드의 순정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행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는 모든 고객에게는 선물증정과 포드·링컨의 신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겨울철 날씨에 대비한 차량 점검은 고객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포드·링컨의 동계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차량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007 아우디 동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1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동계 무상점검 캠페인 기간 중 아우디 고객은 전국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제주 제외)에서 부동액, 타이어, 제동장치, 배터리, 각종 전구류, 각종 오일 등 2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2007 아우디 동계 무상점검 캠페인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아우디 순정 카 액세서리 전 품목을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아우디 액세서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2007 아우디 동계 무상점검 및 액세서리 캠페인’에 대한 문의는 아우디 코리아 고객센터 (080-767-28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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