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입력 2007-11-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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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까라벨(caravelle)호텔에서 현대증권 김지완 사장, 응웬 티홍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웬 도안 흥 베트남 증권위원회 부위원장, 이창근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장, 한기윤 호치민 한인회장 등 130여명의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증권 호치민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호치민 사무소는 현대증권의 이머징마켓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진출한 첫번째 사무소로 앞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 지역개척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베트남 투자펀드 출시 및 현지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기업 민영화 및 우량기업 IPO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며, 현지 부동산, 자원개발, SOC 인프라 구축 등의 투자업무와 베트남 기업의 한국증시상장주선 등과 같은 IB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미 현대증권은 베트남 주식시장 및 공기업 민영화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한 바 있으며 현재 베트남 증권사 인수도 추진중에 있다.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발판삼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진출을 연내 완료하고 향후 2010년까지 인도네시아, 몽골, 인도, 동유럽 등 각 지역별 신흥시장 거점에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현재 베트남을 포함 뉴욕, 런던, 홍콩, 동경 및 상해 등 국제금융 중심지 6개 지역에 진출 중에 있으며 오는 2010년까지 해외거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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