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악재에 위협받는 2000선...2005.18(38.01P↓)

입력 2007-1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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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악재에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하회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6%(38.01포인트) 급락한 2005.18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의 선물매수와 개인의 현물 매수에 힙입어 현재 낙폭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고유가와 달러 약세, 미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의 사상 최악의 실적 발표 등 갖가지 악재가 겹치며 다우지수가 36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에 '팔자'를 보이고 있어 현물시장에서는 540억원, 선물시장에서는 1752계약 순매도로 일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0억원, 14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지수하락을 막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2.54%), 운수창고(2.09%)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다른 업종 역시 1%대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LG필립스LCD(1.09%)와 롯데쇼핑(0.38%), GS건설(2.29%)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93%), POSCO(2.93%), 신한지주(3.24%), 두산중공업(2.08%), LG전자(3.37%), 현대차(1.93%), 국민은행(1.61%), 현대중공업(1.33%) 등이 1~3%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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