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03~910원대 보합세"

입력 2007-1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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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8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03~908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일 환율시장은 달러 약세 분위기와 증시 급락 재료들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은 "미 달러화가 또다시 주요 통화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급락했으나, 신용 우려 고조로 뉴욕 증시 급락한 영향으로 서울 외환시장은 글로벌 약 달러 분위기와 뉴욕증시 급락에 따른 역송금 수요 및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물량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락보다는 상승이 다소 우세하나 910원 부근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최근 역외의 움직임 역시 뚜렷한 방향성이 없어 금일은 역외 움직임과 주식동향에 환율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NDF시장은 전일 종가 수준인 904.50원에서 출발한 뒤 서울 종가보다 조금 상승한 905.50에서 마감됐다.

뉴욕시장은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의 외환보유고를 유로와 같은 강력한 통화로 다각화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달러 유로대비 사상 최저치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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