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자동차, 신차·환불 소비자가 결정”

입력 2017-02-12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 위반 제재 대폭 강화

앞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자동차 배기가스 인증을 위반해 차량 환불 명령을 받을 경우, 신차 교환·환불 여부를 차량 소비자가 결정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개정·공포된 대기환경보전법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를 조작하거나 인증서류를 위조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경우 행정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환경부 장관이 대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자동차 제작사에게 신차를 대상으로 교체·환불명령을 내릴 경우 자동차 소유자가 교체나 환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체 받을 수 있는 자동차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와 배기량이 같거나 커야 한다.

자동차 교체·환불(신차)이나 재매입(중고차)의 기준금액은 자동차 공급가격에 부가가치세 10%, 취득세 7%를 추가하고 보험료, 번호판대 등의 부가비용으로 기준가격의 10%를 추가했다.

또 중고차를 재매입할 경우 자동차 연식이 1년 경과할 때마다 기준가격의 10%씩 감액하되, 최대 감액한도는 70%로 설정했다.

과징금 부과기준은 위반행위의 종류, 배출가스 증감정도를 고려해 가중부과계수를 세분화했다.

인증을 받지 않거나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경우, 인증내용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판매했다가 배출가스량이 증가한 경우는 100%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인증내용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판매한 경우라도 배출가스 부품의 개량 등으로 배출가스량이 증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30%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규제심사와 법제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01,000
    • +5.2%
    • 이더리움
    • 3,598,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353,600
    • +7.05%
    • 리플
    • 1,945
    • +7.94%
    • 솔라나
    • 156,100
    • +10.4%
    • 에이다
    • 321
    • +8.81%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68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4.18%
    • 체인링크
    • 17,100
    • +7.21%
    • 샌드박스
    • 52.57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