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복수극 본격 시작 “김창완 가족 산산조각 나는 꼴 볼 것”

입력 2017-02-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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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동생의 죽음을 알게 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이 독을 품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동생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현우(김재원 분)가 예정대로 한형섭(김창완 분) 가족과 동네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는 동생의 비참한 죽음에 대해 알고 난 후 다시 한 번 독을 품었다. 그는 조무겸(조선묵 분)에게 "예정대로 모든 것을 진행하겠다. 내 아버지를 모함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이 동네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내 동생마저 차디찬 길바닥에서 죽게 한 한형섭 가족에 대한 징벌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이를 갈았다.

이어 그는 "많은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는 조무겸의 말에 "용서할 생각 없다. 어설픈 용서는 참극을 불러온다.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진실은 승리하지 못한다"며 "어차피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자신이 아끼던 걸 빼앗기고 아끼던 것이 산산조각 나는 꼴을 봐야 반성하게 돼 있다"고 말하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과거 아버지의 혈액 검사 결과를 조작해 누명을 쓰게 한 의사를 찾아가 "김금자가 운영하는 금빛학원 운전자 음주운전자 사건 다음날, 사건을 조작했느냐? 왜 그 운전자 혈액 검사 결과를 조작했느냐?"고 물었고, "당신들이 화풀이로 던진 돌에 불쌍한 운전 기사는 목을 맸고, 그 사람 아들 중 하나는 덤프 트럭에 치여서 갈갈이 찢겨졌다"고 말했다. 의사는 "당신이 그 아들이냐?"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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