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적극적 재정으로 불확실성 실물경제 전이 차단하겠다”

입력 2017-02-10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정책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실물경제에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16 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우리가 처한 대내외 경제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다"며 "적극적 재정을 통해 침체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 한해 이런 대내외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활력을 높여 미래 성장기반을 정비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한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 리스크가 증대한 데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에 따라 경제 심리도 위축됐다"면서 "정부는 재정 조기 집행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경기회복에 기여했고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국가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세수는 정부 예산보다 9조8000억원 더 걷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결손을 면했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과 통상정책 변화 가능성, 하드 브렉시트 우려, 국내 경기 하방 위험 등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아 올해 재정 상황도 좋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에 유 부총리는 "집행 절차 간소화 등 재정 조기 집행 4대 지침을 통해 재정집행률을 끌어올리고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을 확대하겠다"며 "관계기관 합동 현장조사 등 재정집행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정자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제철코어 ‘봄동 비빔밥’ 인기에 도매가 33%↑...검색어 1위까지 장악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86,000
    • -1.03%
    • 이더리움
    • 3,04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37%
    • 리플
    • 2,057
    • -0.34%
    • 솔라나
    • 129,400
    • -1.6%
    • 에이다
    • 396
    • -0.5%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2.37%
    • 체인링크
    • 13,530
    • +0.59%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