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야' 빅뱅 탑, 어머니와 마지막 식사 사진 공개 '어색한 짧은 머리' 눈길

입력 2017-02-09 09:55 수정 2017-0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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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빅뱅' 탑 인스타그램)
(출처= '빅뱅' 탑 인스타그램)

탑과 김준수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탑이 어머니와 입대 전야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빅뱅 탑은 이날 논산훈련소를 통해 1년 9개월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하루 전인 8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엄마♥"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탑은 머리를 짧게 잘랐다. 머리가 짧은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부각됐다. 탑의 어머니는 온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샀다.

한편 탑과 같은 날 입소하는 김준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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