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성현, ‘모르겠다’시리즈로 팬들 “빵”터진 이유는

입력 2017-02-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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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성현 인스타그램
▲출처=박성현 인스타그램
오는 3월2일 싱가프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데뷔전을 앞둔 박성현(24)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르겠다’시리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영어 울렁증(?)으로 고생한다는 박성현은 강훈을 끝내고 노트에다가 올린 ‘모르네’로 시작해 ‘모르시네’로 끝난 글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글을 본 팬들은 “어쩌면 영어가 더 쉬운거일지도요. 화이팅요!!!”(ID teddyjiny), “저는 한국어를 할 때마다 살고 싶지가 않다.(yuzhou6127), “푸핫~ 한글의 위대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을 너무 천대시 하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aurorais0323)의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영어는 통역 하시는 분에게 맡기고 오로지 골프에만 매진...”(syboge9871)하라는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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