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안희정, 의외의 예능감…“노잼이란 소문은 NO!” 공유 패러디까지

입력 2017-02-08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하는대로’ 안희정(출처='말하는대로' 영상 캡처)
▲‘말하는대로’ 안희정(출처='말하는대로' 영상 캡처)

충남도지사 안희정이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7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MC 하하의 “상당히 미남이신데 잘 생긴 것 알고 계시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자주 듣던 이야기”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MC 유희열은 “노잼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의외의 예능감이 있으신 것 같다”고 칭찬했고 안희정은 “저는 인간적으로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대학 시절 MT를 가면 밤새도록 아이들이 제 라이프 스토리를 듣느라 밤새는 줄 몰랐다”고 셀프 자랑을 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안희정은 길거리 버스킹 중 최근 화제에 종영했던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를 패러디하며 “비로 올게, 첫눈으로 올게”라는 대사를 날려 시민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이날 안희정은 in 서울이 아니면 루저가 되어버린 ‘헬조선’과 더불어 ‘메르스 사태’, ‘중앙집권화’, ‘스펙과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부산 사직구장 직관 쏜다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19,000
    • +5.64%
    • 이더리움
    • 5,005,000
    • +17.3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4.23%
    • 리플
    • 733
    • +3.53%
    • 솔라나
    • 253,900
    • +7.31%
    • 에이다
    • 682
    • +4.92%
    • 이오스
    • 1,161
    • +6.42%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3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99%
    • 체인링크
    • 23,680
    • +2.91%
    • 샌드박스
    • 635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