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작년 임상승인 최다 제약사는 ‘대웅제약’… ‘종근당’ 2위

입력 2017-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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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11건, 2상 2건, 3상 3건 등 총 16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2015년 임상 승인 건수는 7건이다.

대웅제약이 허가받은 임상시험은 개발 초기 단계인 1상이 가장 많았다. 복합제와 기존에 허가받은 의약품의 치료 적응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 등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항궤양제 신약 후보물질 ‘DWJ1366’의 임상 1상이 4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치료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도 2건 허가받았다.

이어 종근당이 1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역시 임상 1상 허가가 14건 중 11건이었다. 종근당은 고지혈증 치료제와 림프종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 동아에스티가 8건, 일동제약이 7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들 역시 1상 단계가 대부분이었다. 이밖에 유한양행(7건), 녹십자(7건), LG생명과학(6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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